발가는대로

김해 해반천에 운동하러 ㅋ

심일행 2010. 6. 11. 23:22

 

저녁무렵 깡슈기와 운동하러 해반천에 갔다

 

 

선녀가 사준 새디카 랜즈에 이상이 생겨 서울 병원으로 입원하고 

소현이 카메라는 무거워 랑케님의 디카로 찍어본다 

역시 화소는 좀 떨어지는 듯 ㅋ

그러나 그게 뭔 대수랴! 요렇게 그냥 즐기면 되는거지..^^

 

 

개망초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3일뒤면 내가 이십년 살던 섬 버리고 떠나오던 날....

개망초꽃이 필때마다 옛날이 생각난다...ㅠ.ㅠ

 

그때의 힘든순간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프다

그러나 그 어려운 순간들을 용캐견뎌 내었기에

오늘의 즐거운 순간들을 맞이하게 되는것이 아닐까...

 

 

 

개울속에서도 용캐 자리잡고 피어있 꽃들

다음에는 이탈하지 말고 더불어 함께모여 피어나  더욱 아름답길...

 

 

 

 

색색의 양귀비꽃 아름답다.

 

 

  

 

해반천엔 부지런한 사람들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도 있고

길따라 걸으며 두런두런 이야기꽃 피우는 사람들도 많다

 

 

물속엔 제법 큰 물고기도 보인다

 

 

 

저 경전철이 완공되면 깡슈기집에 가는일이 더욱 재밌을것 같다 

나는 지하철과 기차가 젤 좋아~~ㅋㅋ

 

 

큰길에서 그러고 있으면 부끄러울텐데...

그래도 좋제? ㅋㅋ

 

 

벚꽃이 필때면 가장 좋은 연지공원에 어둠이 깊어간다

 

 

 

 

 

징검다리가 오색으로 바뀌니 아름답다

 

 

 

아직도 안 자고 눈떠 있는 양귀비들 ~빨리 낸내하삼 ㅋ

 

 

둘이 신났다 ㅎㅎ

 

 

 누가누가 더 높이 오르나 ~

나는 무서워서 삼분을 못탄다 

 

 

이제 어둠은 완전히 깊었고 배가 실실 고파진다

 

 

먹거리를 찾다가 해반천위로 보이는 간판

이곳에 가기로 했다

깡슈기하고 나하고 그리고 중간에서 합류한 미향이하고

이렇게 셋이서 울타리 넘어서 식당으로..ㅋ

 

 

규모가 제법 크다

 

 

일반추어탕과 들깨추어탕

들깨추어탕은 아주 고소한 맛이 난다

 

 

 

잡채도 시킨 깡슈기

에구 오늘도 살빼기는 틀렸다 ㅠ.ㅠ

 

 

 

 

 

 

 

 

 

 

돈까스는 또 언제 시켰노 ㅠ.ㅠ

 

 배가 또 찌그러진다 ㅎ

그러나 오늘은 조금 작게 먹은편이다

밥도 반공기만 먹고 ..^^

 나 잘했지~ㅋ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한컷 하고

 

 

잘 먹었습니다 하고 나오다가 발견...

앗! 호박꽃 자매다 ㅋㅋ

우째이리 똑 같노 ~ㅎㅎ 

 

  

 

밤도 깊어가고 이제 집에 가려는데 업무량이 많아 집에서 일을 좀 해야한다는 제부가

밖에서 놀다가 오란다 ^^:: 

더 이상 갈곳도 없고, 그 시간에 부를사람도 없는 우리들

망설임없이 노래방으로 직행이다  

 

셋이서 술 한방울 안 먹고 맹숭한 정신에도 잘도 놀고....

이렇게 또 하루 마침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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