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지인들과 양산 통도사에 갔다.
왼쪽에 매표소가 있고 성인 2,000원이다.
양산에 거주하는 사람은 무료^^*
맨먼저 잘 생긴 소나무들이 반겨준다.
너무 멋지다.
마지막 단풍들이 붉게 매달려 있을거라 상상했었는데 소나무 길이 한참을 이어진다.
사철 이렇게 푸르게 있어 더욱 아름다운 길...
인적이 드문날 꼭 한 번 다시오리라 생각하며 걷는다.
혼자 앞서 걸으며 무슨 생각을 할까 ㅎ
저 푹신한 낙엽위에 한번 누워 보고 싶다하니 뱀 나온다고 겁준다 ㅎㅎ
허리 디스크인지 굽은 소나무에 지랫대가 힘이 되어 준다.
잎이 푸른거 보니 비록 등은 굽었지만 마음만은 아직도 푸르다는걸 증명하는 듯..
너무 아름다운 길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세 분 스님 다정하게 걸어오시는데 두손 모아 합장하니 스님들도 ^^*
혜각스님 기증 서화 특별전이 크게 눈에 띄는데 혼자가 아니니 패스 ~ㅋ
연화빵은 어떤맛일까... 저곳에서 빵을 구워 파는건가? 빵 먹고 싶었는디 ㅋㅋ
너무 아름답다.
내가 찍은 실력이 아닌것이 표가 난다 ㅋㅋ
귤도 먹고
고향 친구의 엄니가 말려 보내주신 대봉...맛있다 ^^
우리는 아주 오래된 낡은 언니 동생 사이 ㅋㅋ
아끼고 사랑하는 아우가 즐거워 하니 기분이 좋고^^*
새것이 아니라 정이가는 탑...
물 밑으로 비치는 모습도 아름답다.
온전히 다 피어 있는 단풍은 이 한 그루밖에 없었다
너무 아름답다..
다정하게 이야기하며 앞서 걷는 친구들
저 다리를 건너면 어디로 가는것일까...
게으런 우리들은 걍 패스
뒤에서 오면서 누구한테 문자 보내는 거얏!!! ㅋ
아직은 젊으니..한창 좋을때가 ㅋㅋ
부럽다 ㅎ
길을 잘 못 들어서고 ㅋ 누구는 저 길도 아닌길을 가시덤불 헤치고 끝내 통과 ㅋㅋ
손 좀 시려울걸요? ㅎㅎ
나보다 한 살 많은 언니도 되고 친구도 되는 사이랄까
아무튼 재주도 많고 멋진 님 ^^*
밭에 배추가 너무 맛있게 보여서 배추 한 포끼 뽑고 그 자리에 돈을 두고 올까 생각했지만
결국 그냥 지나치고 나중에 후회했다 ㅎ
저 멀리로 보이는 영축산 가본지도 제법 되었다
봄이되면 꼭 가봐야지...
암자들이 엄청 많다.
한 스무개도 넘을 듯 하다 .
얼마나 맑은지 옆에 바가지가 있었는데 추워서 포기
이건 무슨 자세?
충떵!!!
서운암 된장 유명 하다네요 ^^
손시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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