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딸 선녀가 내 생일때 못 왔다고 거제도 외도구경 시켜준다며 일부러 휴가내어 청주에서 부산으로 내려왔다.
테마여행사를 통해 거제 외도가던날 김밥 도시락을 싸서 아침 여섯시 반에 롯데 호텔 맞은편에서 출발
외도가는 배
가장 기억에 남는 선장님.. 정말 우는사람도 웃게 만드는 재주를 가지신 분이신것 같다.^^*
배에 승선하니 갑자기 뱃고동이 울려서 신기해 했는데 알고보니 선장님이 입으로 뿌웅~~~
곧이어 마이크를 드신 선장님이 우리보고 안전벨트를 하라고 한다.
그래서 모두 안전벨트를 찾으니 없다 ㅋ
속았다. ㅎㅎ
한순간에 배안은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그후, 배가 외도에 도착할때까지 이어지는 선장님의 멘트는
한마디로 웃음치료사 특급자격증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실력이시다.
나중에 외도에서 나올때의 기억나는 2가지 멘트
<하나>
숏다리는 왼쪽으로 나가고 롱다리는 오른쪽으로
중간에 앉은사람은 가운데로(여기서 가운데는 바다로 )
선녀는 롱다리쪽으로 나가고 나는 양심상 숏다리쪽으로 나가는데
나보고 제대로 잘 나간다고 놀리신다. ㅋ
<둘>
배에서 내려서 마을을 돌아서 갈분들은 돌아서 가시면되고
지름길로 가실분들은 직진으로 가시면 바로앞에 호텔이 나온다나 ㅋㅋ
외도를 운항하는 모든배의 선장님이 다 재밌으시겠지만
저분을 다시 뵙기 위해 다음에 기회되면 또 외도에 가고 싶다...^^*
미륵바위도 있고 선장님의 긴 설명이 있었는데 하필이면 메모지를 준비하지 않은날이라
받아적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높은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멋지게 자라는 저 강인한 소나무에게 박수를...^^
머시기 바위 ?ㅎ
초록색 바닷물에 두손을 담구어 보고 싶다
해골바위
사자바위
동굴에서 하늘을 보고 찍은 사진
십자동굴로 그 큰 배가 들어간다.
정말 파도라도 치는날이면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곳...
들어갈때는 들어간다해도 나올때는 어떻게 나올까 걱정스러웠지만 선장님의 후진실력은 한 마디로 짱!
여기서 자망이라 함은..
|
옆으로 길다란 사각형의 그물을 어군의 통로에 수직으로 펼쳐서 대상물이 그물코에 꽂히게 하여 잡는 어구·어법을 뜻한다.
그리고 통발은 가는 댓조각이나 싸리를 엮어서 통같이 만든 고기잡이 기구를 말함. |
해금강의 기암괴석들 정말 멋지다.
저 멀리 거제도 노자산도 보이고, 외도로 향하여 달리는 여객선
달리는 배 안에서 선장님은 오징어 판매에 열을 올리시려나..ㅎ
외도에 도착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다시 외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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