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는대로

합천 가볼만한 곳 < 가야산 국립공원 자연관찰로 >

심일행 2011. 8. 14. 14:24

 

근래 몇 년 동안 산행을 자주 하면서 여러 사찰과 명산들을 다녀보기도 하였으나

합천해인사는 번번히 기회를 놓쳤는데 이번에 합천 해인사를 갈 기회가 생겨서 너무 즐거웠다

 

해인사는 신라 의상대사의 법손인 순응, 이정, 두 스님이 신라 제 40대 애장왕 3년

10월 16일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창건된 사찰이다.

 

 

눈앞에 가야산이 보인다.

올여름 유난히 잦은 비로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합천에 도착할때까지 비가 쏟아지지 않았다

 

 

양쪽으로 서 있는 나무들이 울창하여 그늘을 만들어 주니 나무터널을 지나는것 같다.

 

 

땅의 기운이 해동제일이며 깨달음의 신이란 뜻을 가진 가야산 700고지에 위치한 가야산 해인사는

1200년의 역사를 가진 천년고찰이며 세계문화유산인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는 법보종찰이다.

 

 

문을 들어서서 조금 오르다 보니 잘생긴 소나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인사 올라가는 입구 왼쪽엔 식당들이 있다

사진 오른쪽 끝의 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해인사 관광호텔과 계곡과 민박집과 식당가 그리고 야영장이 있다.

해인사 관광호텔을 지나 오르면 매화산이 있고 호텔 입구에서 오분정도만 올라도 매화산 계곡을 볼 수가 있다.

 

 

 

해인사 가는 길, 식당가 맞은편에 보이는 자연보호헌장비

 

 

해인사 성보 박물관

 

 

전시실은 해인사 역사실, 불교조각시, 불교회화실, 공예실, 서화실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여러가지 전시물이 있었지만 바쁜일정으로 인해 대충 돌아보았다.

국보 2점과 보물 3점을 포함하여 1.000여점이 수장, 전시되어 있는 곳

 

 

성보 박물관 앞에 있는 탑

 

 

가야산 자연 관찰로가 있어서 아무데나 발가는대로 따라가 보았다

 

 

말로만 듣던 합천 해인사 계곡 정말 물이 맑고 깨끗하였다

 

 

부산근교의 계곡에서 늘 사람들이 북적이는것을 보다가 해인사 계곡에 사람이 한명도 물속에 없는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해인사를 가는 보살님들 ^^*

 

 

맛있는것도 팔고 있네요 ~

해인사 연화빵 그맛이 궁금했지만 나중에 점심을 맛나게 먹어야 하므로 참고 통과~

 

 

꽃잎은 피고 지고

 

 

큰 바위가 이끼옷을 입고 있다

 

 

단풍과 산죽들 너머로 보이는 맑은 계곡

내려가서 발이라도 담가보고 싶은맘 간절했지만 아무도 안 들어가니 또 통과~

 

 

잠자리 한 마리가 포즈를 취해준다.

 

 

돌틈사이로 하얗게 부서지며 아래로 아래로 흘러가는 냇물

 

 

여기서 보이는 금강굴은 굴이 아니었어요 ^^

 

 

전날에 비에 목욕을 한 듯한 초록옷을 입은 나무들이 싱그럽기만 하다

 

 

계곡물에 반해 보고 또 본다

 

 

가벼운 차림으로 쫄랑쫄랑 ~

 

 

해인사 올라가는 길에 달마도 그림이 있는곳 앞에서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었다.

 

 

여러종류의 나무들과 산죽과 담쟁이들이 어우러져 각자의 푸름을 뽐내고 있다

 

 

한 여름에 인적없는 계곡

저 맑은 물속에 풍덩 빠져보고 싶다

 

 

한국전쟁때 고려팔만대장경판을 포화의 위기에서 구한 김영환장군의 공덕비

 

 

자연관찰로 ~ 이곳이 포토존 ^^*

 

 

2011년 9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45일간 대장경천년 새계문화축전이 열린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해인사보다 아름다운 계곡에 더 관심이..^^

 

 

 

여기까지가 성보박물관과 자연관찰로 탐방 ^^

 

곧 이어 해인사 본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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